주 코어... 혹은 준 코어를 대체하는 특수한 위치, 무역 회사에 대해 다룬다.

한정된 통치 역량에서 최대의 국력을 뽑아내는 내정 컨텐츠의 관점에서 다룬다.

 

0) 요약

1) 주 코어, 준 코어, 무역 회사

2) 무역 회사 소개

3) 무역 회사 성능


0) 요약

고개발 수용문화 = 주코어

고개발 비수용문화 = 점령지(법원) 무역 회사/준주(+주의회)

 

저개발 수용문화 = 준주 상태 번영도 충전, 개발

저개발 비수용문화 = 문변/수용 통한 수용문화 화

저개발 비수용문화(개발 불가) = 무역 회사

 

고개발 비수용문화 지역은 인력(준주) vs 골드(무역회사) 선택 구도.

무역노드 하류에는 무역회사를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

공장 올릴만한 상품지역은 무역회사, 이외 준주가 우세한 것 처럼 보인다. 상품에 근거한 혼합이 이상적인 듯.


1) 준 코어, 개발도, 무역 회사

그냥 주 코어를 박으면 될 텐데, 왜 굳이 준 코어에서 머무를 필요가 있을까?

 

첫째, 개발도 낮은 지역은 비효율적이다.

건물은 개발도의 실제 효과를 50%~후반 100% 증가시킨다. 그리고 건물에는 '원가 반환점'이 기준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개발도가 일정 수준 이하인 지역은 건물로 강화할 수 없고, 통치 역량을 비효율적으로 쓰게 된다.

 

둘째, 종교와 문화 패널티를 받는다.

종교는 세금과 상품 개발도를 33% 절하한다(불만도 비례). 문화는 세금과 인력 개발도를 33% 절하한다.

따라서 종교가 바뀌는 동안 받는 패널티는 물론, 심지어 그 이후에도 문화로 인해 통치역량이 낭비 된다.

문화 변환은 오직 개발 예정지에서 사용하는 기능이다.

 

여기서 매우 특수한 지형이 등장하게 된다.

개발도가 낮아 점령지로 두기에는 법원 값이 아깝고, 지형이 끔찍하여 개발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지역.

 


2) 무역 회사 소개

무역회사는 이러한 저개발(그리고 개발 불가능한) 극한지형을 위해 특화한 통치 형태이다. 단적으로는 지형이나 특수한 날씨가 달린 시베리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동남아 일대를 지칭한다. 무역회사는 종교와 문화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아 이상한 지역을 떠맡기기 좋고, 특수한 형태의 건물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다.

 

통치역량을 50% 사용하는 준주와 유사하지만, 세금과 인력을 희생하여 생산을 특화하는 형태이다.

실제로는 문화 패널티를 포함하여 [준주] 0.33/0.5/0.33 $\rightarrow$  [무역회사] 0.1/0.55/0.1 효율을 가지게 된다.


3) 무역 회사 성능

그리고 무역회사 전용의 슬롯을 사용하지 않는 특수 건물이 존재한다.

이 특수건물들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데, 애초에 건물을 제대로 지을 수 없는 저개발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떄문이다.

따라서 건물과 병행해서 희석되지 않고 효과를 온전하게 받게 된다.

 

세금-인력-제조1-제조2 건물을 모두 포함하면 [무역회사] 0.15/1.1/0.2 + 1.5 상품 개발도, 의 성능을 지닌다.

세금인력을 배제해도 기본적으로 이득이 되어, 개발된 지역에서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다.

극지에서 무역회사를 쓴다기 보다는 극지는 준주를 쓸 수 없어 무역회사 밖엔 쓸 수 없다는게 정확할 정도.

 

...이는 무역회사의 가치가 무역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유래한다. 무역의 시대인 유로파에서 무역의 가치는 매우 높게 잡혀 있는 탓. 따라서 근본적으로 무역 노드가 연결되지 않은 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홈 노드의 상류는 무역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무역회사를 활용하고, 홈 노드의 하류는 무역이 쓸모가 없으므로 준주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적인 이론이 될 것이다.

대략적으로, 상품이 좋아서 제조소를 세우는 경우 무역회사. 이외 준주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무역회사는 동일 무역노드 비무역회사에 상품제조 버프를 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품가치에 따라 혼합해서 세우는 것이 최적 아웃풋으로 생각된다. 보통은 개발 않을 지역의 무역중심지에 골라 박아 상인을 받게 되지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