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으며, 자기 멋대로 '불쌍하다'라고 깎아내린다. 그리고 상당히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여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음'은 '열심히 살지 않음'과 동의어가 아니다. 저 위의 글을 쓴 사람은 공정한 척 하지만 상당히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을 이분법적으로 내리고 있다.
그리고 덧붙여 한국에서는 '연민'의 감정이 다른 나라와 조금 다른 것 같다. 인터넷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집 없는 거지들이 등기 친 사람들을 걱정하냐', '좆소기업 새끼들이 대기업을 걱정하냐'라는 식의 화법을 한국 사람들은 많이 구사한다. 한국 사람들의 연민이란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가지는 연민과 다르게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어서 느끼는 우월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정말로 상대의 처지를 안타까워해서 가지는 감정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감히 너 주제에 나를 걱정하냐'라는 말은 즉, '너는 나보다 열등하므로 나에게 연민이라는 감정을 가질 자격이 없다'라는 뜻과 동의어이다.
한국에서는 하나하나가 서열질로 이루어진다. 피곤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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