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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사회성이 정해지는 원리
ㅍㄹㅊ
2023. 7. 6. 16:47
어떤 사람은 타인의 배려를 요구하지 않는다. 어떠한 배려 없이도 스스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타인에게 배려 받지 않는다면 죽어버리는 것 처럼 군다.
그러나 현재에 존재하는 세상 사회는 타인에게 어느 정도의, 충분한 정도의 배려를 할 것을 실재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사회의 배려란 (그리고 사회성이란) 타인의 배려 없이는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그들의 대체를 만족시키는 선에서 정해지는 것이다.
사회집단이라는 것은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를 억제하고 평균적이게 되도록 요구하기에, 자아가 강한 사람일수록 답답하고 자아가 약한 사람일수록 편안하게 되어 있다. 홀로 서는 것은 높은 정신을 가진 자의 특권이다.
낮은 정신을 가진 자들이 무리를 이루고, 소란을 피우고, 그 정신을 일반적인 수준으로 채울 만큼의 배려를 요구한다. 그것을 사회라고 부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높은 배려를 요구한다. 생물학적인 특징으로부터, 반박할데 없이, 여성은 낮은 수준의 자아가 깃들며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는 성질을 갖게 된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첨하자면, 남성은 강한 자아와 타인의 평가에 둔감한 성질로 인해 높은 비율로 사회적인 역할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사회 바깥에서의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시간을 따로 필요로 하기까지 한다.